찬 바람이 불며 하루 만에 공기가 싸늘해졌습니다.<br /><br />주말인 내일은 얼었던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인데요, 아쉽게도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내일 아침에는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0도 안팎이었는데, 내일 아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 부쩍 춥겠습니다. <br /><br />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진 가운데, 내일 아침 대관령 기온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, 파주도 영하 9도, 광주와 대구가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낮 기온이 3도에 머물며 예년보다 낮겠고요,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<br />내일 하늘은 종일 맑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미세먼지 농도도 오늘과 내일 모두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.<br /><br />일요일인 모레 낮부터는 서울 기온이 영상 8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는데요, 하지만 밤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21719134641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